EN A, SBS 플러스에서 방영된 나는 솔로 31기 편은 솔로남녀 사이의 갈등이 주된 화두로 부상했다. 4일 차 이야기에서 경수를 두고 영숙, 순자 사이에 살벌한 파벌이 형성됐고, 각자 친한 출연자와 뒷담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숙은 옥순, 정희와 같은 방에서 경수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1차 걸스 토크를 시작했고, 경수에 대한 호감 표현과 슈퍼 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쓰고 싶다고 밝히자 옥순과 정희가 영숙 편을 들며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옥순은 기회가 없다는 점을 불공평하다고도 말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옆방에 있던 순자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 순자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고, 영숙은 순자를 포함해 세 사람의 방식을 불편하게 여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자는 모두를 위해 아침 떡국을 준비했고, 인터뷰를 마친 경수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상황이 전개되자 옥순과 정희는 경수와 순자의 관계를 두고 2차 걸스 토크를 시작했다. “외적으로 둘이 어울리지 않는다”“경수님은 안전한 선택을 한 것 같다”는 등의 분석이 이어졌다.
순자는 듣고 있는 이를 모르는 영숙의 반응에 의해 옥순의 말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고, 순자를 지적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대화 중 순자는 침대에 누운 채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었고, 인터뷰에서 “못 들은 척해야 하니까 계속 쌓인다”고 속상함을 털어놓았다. 데프콘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건 너무 아니다. 순자에게 반드시 사과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수습 과정에서 “댓글은 너무 달지 말라. 다 배우는 과정”이라고 말했지만 상황의 심각성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 반응은 뜨겁게 나타났다.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왕따를 보는 느낌이다”, “한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했다”, “이간질이 지나치다”, “외모 평가까지 가세하는 것은 선 넘었다”, “순자가 상처받았을 것 같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파벌과 뒤담화로 인한 갈등이 지속될 여부와 순자의 감정 변화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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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31기뒷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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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31기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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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31기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