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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양이일기

 7월 고양이일기

이날...누수나서 다른 아저씨도 오고 변기도 개박살 나서 또 다른아저씨들 왔다갔다하니까 급 예민해진 초바... 급하게 창문위로 도망쳤지만 개쫄보 우리 초바는 이렇게 커텐뒤에 숨어서 눈만 살짝 가리고 감시중..

저 아조씨..언제가는데.... 저아저씨 언제가나...곁눈질로 보는중..

아저씨 가고나니까 분노의 캣휠 돌리기 개구호흡하면서까지 캣휠타길래 이때부터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음 자꾸 개구호흡하고 코는 시뻘게져서 루돌프 되어버렸는데도 자꾸 분노의 캣휠탐 아마 이날 진짜 단단히 화가 났던듯... 이제 좀 안정을 찾은 초바씨...

진짜 자꾸 분노의 캣휠타길래 내가 뜯어말려도 봤는데 절대 말려지지않았음.. 저날 이후로 캣휠은 또다시 침대가 되어버렸고 초바의 체형 곡선에 맞게 맞춤형 침대가 되어버렸음 공주는 오늘도 어김없이 내 등 등산 초바는 이날도 침대 애용중 저 캣휠 안써가지고 당근에 팔까 잠깐고민했는데 이렇게 침대로 잘쓰는거 보면 팔지말아야겠지..

우리초바는 정수리를 내 ㅇ입술에 박치기하...

원문 링크 : 7월 고양이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