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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가 떠나며 나에게 남긴 것

 [일상] 코로나가 떠나며 나에게 남긴 것

그동안 코로나에 걸렸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코로나 완치 후에 남는 후유증 중 하나로 기침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 또한 기침이 있었는데 낮 동안은 괜찮다가도 저녁만 되면 기침이 엄청 심하고 맑은 가래가 끊임없이 생겼다.

여기까진 지인들과 증상이 비슷했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 호흡이 가쁘고 가슴이 묵직하게 아팠다.

코로나 확진을 받았던 이비인후과에서 추가로 약을 처방받아서 약을 먹어도 증상이 잠깐이라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었다. 오히려 더 기침도 심해지고 숨 가쁨도 더 악화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결국 종합병원 호흡기 내과를 찾아갔다. 의사 선생님이 처음 내 증상을 듣더니 "천식 같은데요.

근데 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라고 하셨다.

천. 식.

이. 요?

예? 몇 주 전 "코로나입니다"를 들었을 때처럼 머리가 멍했다.

아무튼 내 기관지와 폐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해서 온갖 검사가 진행됐다(아... 돈 ㅜㅜㅜㅜ) X-ray부터 CT, 폐활량 검...

# 가래 # 기침 # 답답함 # 비염 # 숨가쁨 # 코로나 # 후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