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참여하는 활동에서 봉사활동시간이 필요해져서 무엇을 할까 찾아보다가, 사적지 교육 및 홍보·정화 활동이 있길래 참여했다. 참...
나의 의도가 불순했으나 그 어떤 시간보다 뜻깊었다. 날이 추웠지만, 들불야학의 뜻처럼 내 마음속에서도 불꽃이 타올랐다. 5. 18 민주화운동을 아시는 분들 중에서도 들불야학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
나도 그중 한 명이었으니까. 오랫동안 광주에서 살았던 나는 정말 놀랍게도 이곳을 오늘 처음 알았다.
박물관도 꽤 자주 갔고, 나름 관심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말이다. 들불야학 1978년 7월부터 시작해서 1981년 4월에 종료.
노동자들과 야학을 하던 터이자, 5. 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에게 광주의 상황을 알리고 시민들의 분노와 투쟁을 담을 수 있는 소식지 『투사회보』가 제작되었던 장소. 5. 18 역사길 5. 18기념공원이나 5. 18기념공원은 자주 봐서 알고 있었지만, 이런 사적지가 있다는 것을 이 활동을 참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