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에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까지 가는 길이라 조금 서둘렀다.
빨리 출발하면 빨리 돌아올 수 있으니까. 요즈음은 옛날처럼 해가 남았다고 더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기 때문에 은영이도 빨리 출발하는 데 동의한다.
블루라인파크(Blue Line Park) 송정정거장에 가서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정거장으로 가서 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와 해운대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송정정거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원래 차를 끌고 다니면서 엑스더스카이도 구경하고, 블루라인파크도 즐길 생각이었지만 아무리 계산해도 주차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가장 덜 붐비는 송정정거장에 주차해 놓고 다니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거의 신의 한 수 급으로 잘한 결정이었다. < 이 건물 100층이 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다. > 해변열차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미포정거장에서 내려서 엑스더스카이까지 걸어갔다. 400m쯤 되었다. < 부산 엘시티(LCT) > 엑스더스카이는 ‘하늘 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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