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도대체 뭘 한 걸까? 어찌 이렇게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일주일이 마치 허무할 만큼 빠르게 달아나 버린 걸까?
이것저것 하겠다고 계획은 정말 많이 세워 놓은 것 같은데 이사 때문인가? 아니면 기말고사 기간이라 이런저런 신경을 쓰느라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걸까?
모르겠다. 어느새 난 벌써 한 주를 다 보냈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듯한 허무함에 또 빠져 있다.
분명히 수업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남은 게 없는 이런 느낌. 좀 더 철저하게 기록으로 남겨 보아야겠다, 그러면 좀 나아지려나. 1.
대구 집 인테리어 대구 집 인테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너무 오래된 집이라서 섀시부터 화장실까지 어느 하나 고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다행히 어머니가 인테리어 쪽에 있고, 잘하는 지인도 많아서 그중에 한 분에게 믿고 맡겼다. 내가 이런저런 고민을 안 해도 되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나는 너무나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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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6월 넷째 주 주간일기(6월 20일 ~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