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유급휴가 날.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출근하기 위해 기상하는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이것저것 하고 있다 보니 순식간에 아침 10시가 되어서 일본인 아내를 깨웠다.
아내도 오늘 쉬는 날이어서 낮까지 늦잠을 자려고 했지만 항상 나에게 저지된다. 이유는 아내가 항상 오전이 없어지기 전에 깨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에게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에 가서 사가지고 와달라고 말한다. 아내에게 있어서 가장 편리한 배달앱은 남편이다.
제길. 어제까지는 날씨가 상당히 흐리고 비도 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맑고 좋아서 가볍게 산책을 한다는 마음으로 동네 슈퍼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 왔다.
아침부터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말하는 아내때문에 소시지와 치즈를 비롯해서 치즈, 디저트 등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마치 주말과 같은 느낌으로 아내가 의뢰한 배달업무를 무사히 완수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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