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벚꽃들이 다 떨어지고 난 뒤에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하는 매화. 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문파 화산파를 상징하는 꽃인 매화꽃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을 상징하면서 고결, 결백, 희망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갱신, 용기 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이 매화는 벚꽃과는 다른 강인하면서 아름다운 매력이 있다. 매화는 꽃잎 자체만 보면 연약해 보일 수 있지만 벚꽃처럼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와도 잘 떨어지지 않고 꿋꿋이 피어 있는 강인함과 우아함이 특징이다.
그래서 벚꽃처럼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서둘러서 보러 가야 하는 등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좋다. 꽃 자체도 더 크고 예뻐서 벚꽃이 주는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운 매력과 상반되게 느껴진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항상 벚꽃이 다 지고 초록색 잎이 자라 나오는 타이밍이면 자연스럽게 매화꽃이 피어 있는 곳을 찾게 된다. 매화꽃도 종류가 있는데 크게 세 가지로 백매, 청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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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벚꽃보다 매화꽃이 더 좋고 매력적으로 느껴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