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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상 아내와 시모키타자와 카페 야키니쿠 이자카야 데이트 22.04.27

 일본일상 아내와 시모키타자와 카페 야키니쿠 이자카야 데이트 22.04.27

아내와 신주쿠교엔으로 피크닉을 마친 뒤에 전철을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시모키타자와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신주쿠역에서 다시 전철에 몸을 실었다. 시모키타자와는 도쿄에서 빈티지 관련 옷, 액세서리 등을 많이 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옷을 좋아하는 일본인,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숨은 명소 중 한 곳이다.

약간 한국의 홍대와 이태원을 섞어놓은 느낌이랄까? 그런 시모키타자와에 내려서 먼저 ABC마트로 가서 나이키 샌들을 구매한 아내는 신주쿠교엔에서 많이 걸어 다닌 탓에 일단 카페를 가고 싶다고 했다.

내가 잘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구글 맵을 이용해서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는 것인데 이번에도 나의 서칭 능력을 발휘하여 꽤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역 근처에 있는 ZAC이라는 카페인데 1층과 2층이 분리되어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었다.

심지어 전자담배도 피울 수 있는 곳이어서 아내는 정말 너무 잘 찾았다며 기뻐했다. 예전의 일본은 어디를 가도 담배를 자유롭게 피울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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