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조금 짧게 써보려고 한다.
인간관계에 목 매던 때가 있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랬지.
이전 글들에서도 가끔 언급하곤 했었다. 남들과 친하게 지내야만 나의 존재가치를 얻는 것 같았다.
나의 가치를 타인에게서 구하려고 했던 셈이다. 이런 생각은 나를 불안에 휩싸이게 만들었고, 결국 마음에 병까지 찾아오게 되어 진정한 나를 잃어버리는 위험에 빠뜨리게 되었다. 2.
타인의 가치관이나 취향에 맞춰서 나 자신 또한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의 방식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다보니 내게는 나만의 색깔이 없었다.
무색무취였던 셈이다. 처음에는 자신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내게 흥미를 가지다가도, 나만의 색이 없음에 지루하게 느끼고 떠나가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었다.
참 어렸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런 사람들을 곁에 두고자 더욱 발버둥 쳤던 것 같다. 3.
블로그 이웃님 글 중에서. [출처] 그의 이름은 “Ricardo” -2-|작성자 세비야의 Luna 이웃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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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핸들은 우리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