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숫자 몇개로 남들과 비교하기 참 좋은 세상이다.
나 또한 20대의 시절까진 그렇게 보내왔던 것 같다. 내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받았던 연봉은 불과 2천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이었다.
나는 자연스레 연봉에 대한 욕심이 월급을 받으면 받을수록 커져갔고,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을 보고 모든 부분에서 나보다 뛰어날 것 같다며 지레짐작하곤 했었다. 그러다보니 그런 사람들에게 위축 되기 십상이었고 나는 자존감이 점점 박살 나게 되었었다. 2.
사회생활 기간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수 차례 이직을 거치며 나의 연봉 또한 조금씩 늘어갔다. 나는 그 당시 돈 모으는 재미에 한창 빠져있었다.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그 나이대의 젊은 사람들이 으레 그러듯 우리 또한 연봉 이야기로 넘어가곤 했었다. 나는 그럴 때 마다, 내 주변 친구들보다 고작 단돈 100 200 더 받고 있는 내 연봉에 대만족을 하곤 했었고 나보다 연봉을 덜 받는 친구들에 비해 훨씬 훌륭한 사람이라며 우월감에...
원문 링크 : 숫자 몇개로 남들 까내리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