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드라마2021김지훈 블로그 글 더보기 11년 만의 내 집, 그리고 뜻밖의 재난 영화 싱크홀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11년 동안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드디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그는 새집 입주 기념으로 회사 동료들을 초대해 즐거운 집들이를 엽니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순식간에 땅이 꺼지며 빌라 전체가 약 500m 지하로 추락합니다.
눈앞의 풍경이 한순간에 아비규환으로 바뀌는 이 장면은 관객에게 엄청난 긴장감과 공포를 안겨줍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죠. 생존을 위한 사투, 그리고 인간의 본성 지하로 떨어진 빌라 안에는 동원뿐 아니라 이웃 만수(차승원), 회사 동료 김대리(이광수), 그리고 주민 은주(김혜준) 등이 함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살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아이러니에 처하게 됩니다 . 물이 차오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