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우리는 참으로 시끄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세상 속의 인공적인 소리는 소음이 된다.
이 소음들은 우리의 감각을 방해한다. 꽤 오래전에 읽은 책이 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단순히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던 기억이 난다, 소설이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폐지 압축공이 한탸가 주인공이다.
지하실에서 자신이 사용하던 압축기로 폐지를 압축한다. 파괴될 운명의 종이 더미들 속에서 꾸러미를 만들고 독서도 한다.
주인공 한탸는 책을 읽으며 그 사상을 사탕처럼 빨아 흡수하는 사람이라 쥐들과 파리떼로 둘러싸인 더러운 환경과 소장의 욕설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이 시끄러움 속에서 주인공 한탸는 책을 고독의 피신처로 삼는다.
일인칭 시점의 이야기이고 소설의 내용은 독백이면서도 명상과도 같이 느껴진다. 고독과 고요는 닮았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고독은 단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고요라는 것은 연결되어 있는 고독이다.
잘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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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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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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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조금씩명상
원문 링크 : 고요한 환희로움, 내 삶의 핵심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