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가 사라지자, 세탁실이 하나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부분이 바로 발코니 확장입니다.
이 현장 역시 기존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발코니에 있던 세탁 공간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어요. 하지만 이 집에서는 '사라지는 공간'을 그대로 두지 않고,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을 실내로 끌어와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Before|확장 전 실내/실외공간의 분리 기존에는 확장 전 공간으로 실내, 실외 공간이 나뉘어져 있었고 동선상 실내 -> 실외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보일러실 및 여분의 공간이 외부 공간에 종속되어있음 계절에 따라 추위·더위 영향이 큼 수납과 정리가 어려운 구조 '있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쓰이진 않는 공간' 에 가까웠습니다.
기존 발코니의 보일러실 기존 발코니의 보일러실 내부모습 After|실내로 들어온 세탁실, 하나의 방이 되다 발코니 확장 이후 세탁 공간은 실내 안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