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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의 봄

 소래산의 봄

꽃비가 내리는 소래산 이렇게 벚꽃나무가 많을줄은 몰랐다 쉬면 보이는 것들. 터널처럼 어우러진 벚꽃길을 걸어본다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꽃잎이 흩날리니 너무 아름다워 꽃비 감상하실게요 우리 단지랑 비교가 안되게 조팝 나무도 차고 넘치게 한가득이다 덕분에 꽃향기까지 은은하게 퍼져서 꽃내음 한껏 마시고 왔다 오랜만에 소래산 등반이지만 옛날엔 그리 힘들더니 운동 좀 한다고 참을만하다 꼭대기에 다달았을때 보이는 탁트인 전경은 시원하다 .

봄날의 산행이 이렇게 매력있을줄이야 날도 좋고 인천대공원도 보인다 300미터도 안되는 낮은산이지만 마냥 쉽지도 않다 ㅎㅎ 귀여운 강아지들도 정상까지 오르던데 대단하다 등산 후에 돌아와 우리 댕댕이들 데리고 동네 산책하며 네잎크로버도 찾고.. ( 40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 찾은건 안비밀) 심지어 두개나... 무슨 좋은일이 생길거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단지 조팝이 ㅋㅋㅋ 소래산보다 듬성듬성하지만 그나름대로 이쁘다 사소한것이 감사한 24년의 봄....

원문 링크 : 소래산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