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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 코코 할배 미용...

 12월 2일 . 코코 할배 미용...

아들이 어렸을 때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엄청 조르고 졸라서.. 저는 정말 자신이 없었지만 데려온 아이입니다.

벌써 10년도 넘고 지금 13살 입니다. 우리 코코는 이제 노령견이라 하네요.

앞니도 다 흔들리고 있고. 가끔 빠진 이빨을 여기 저기서 줍게 됩니다.

슈나우저가 특히 이빨이 안 좋은 걸까요? 원래 저 나이 되면 빠지는 건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이틀 동안 산책을 안 나갔습니다. 엄청 밖에 나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염없이 창밖을 내다 보는 코코할배~ 털이 너무 길어서 눈도 안보이고.. 들개같네요..

미안하다.. 코코 .

오늘 미용실 다녀 왔습니다. 아주 깔끔해 졌어요.

추워서 옷도 입고 코코도 미용하는 거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말끔해 지는 것을 아는 듯 합니다.

오래오래 살아라~ 아프지 말고.....

# 애견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