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만 되면 우리 집은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4살 쌍둥이 녀석들이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배고프다고 아우성치는데, 솔직히 밥 차릴 힘도 없더군요. 이럴 땐 배달이 답인데, 요즘 치킨값 보셨나요?
배달비까지 하면 3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제 쥐꼬리만한 용돈에서 이거 나가면, 다음 달에 몰래 사려고 봐둔 키보드는 물 건너가는 겁니다.
가장의 권위도 지키고 내 비상금도 사수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할인 정보를 뒤졌습니다. 그러다 '땡겨요'라는 배달 어플에서 대박 건수 하나 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치킨 반값 가까이 할인받아서 두배마마한테 "오, 당신 웬일이야?" 소리 들었습니다.
이 뿌듯함, 아빠들은 아시죠? 1.
일단 계좌부터 털어봅시다 (5천 원 확보) 거두절미하고 방법 들어갑니다. 복잡한 거 딱 질색인데 이건 할 만하더라고요.
'땡겨요' 어플 들어가서 이벤트 페이지 보면 [결제수단 등록만 해도 쿠폰팩 드려요]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신한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