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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교통비 방어전, K-패스 2자녀 혜택 이거 모르면 손해입니다 (feat. 커피값 벌기)

 쌍둥이 아빠의 교통비 방어전, K-패스 2자녀 혜택 이거 모르면 손해입니다 (feat. 커피값 벌기)

오늘 아침도 전쟁이었습니다. 4살 쌍둥이 녀석들 어린이집 셔틀 태워 보내고, 허겁지겁 지하철역으로 뛰어가는데 숨이 턱 끝까지 차더군요.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딱 찍는데 '삐익' 하고 찍히는 1,400원(요즘 더 올랐나요?)

이 왜 이렇게 야속한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크면서 들어가는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제 월급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은 이 기분.

특히 저처럼 출퇴근 거리가 좀 돼서 한 달 교통비만 10만 원 훌쩍 넘기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작정하고 알아봤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자녀'라고 하면 자녀 3명부터라 저 같은 쌍둥이(2명) 아빠는 서러웠는데, 2026년부터는 2자녀도 공식적인 다자녀 혜택을 받는다길래 바로 신청해봤습니다. 일반 K-패스 vs 2자녀 K-패스, 뭐가 다른데?

솔직히 처음엔 귀찮았습니다. "아니 뭐 몇백 원 더 준다고 서류 떼고 신청하고 그래?"

싶었죠. 근데 막상 계산기를 두드려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K-패스 환급률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