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녀석들이 드디어 잠들었습니다. 육아 퇴근 후, 맥주 한 캔 따기 전에 계산기를 두드려봅니다.
직장인에게 12월, 1월은 '13월의 월급'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니까요. 이과 감성 살려 철저하게 계산해 본 세테크 전략을 공유하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에 연금저축과 IRP 한도를 꽉 채워 900만 원을 납입했습니다. 왜 당장 쓸 돈도 부족한 쌍둥이 아빠가 거금을 묶어두는지, 그 계산법을 팩트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1.
직장인의 비애 (세율 38.5%의 공포) 제 소득 구간의 한계세율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무려 38.5%에 달합니다. 쉽게 말해, 제가 야근해서 100만 원을 더 벌면 38만 5천 원은 세금으로 나간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와이프 명의로 집이 한 채 있어서 주택 관련 공제(청약, 월세 등)는 아예 받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세금 폭탄을 맞기 딱 좋은 구조죠. 2.
왜 900만 원을 꽉 채워야 하는가? (수익률 분석) 그래서 제가 선택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