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아이들과 나들이 갈 생각에 들떠 있다가도 막상 주차장에 들어서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대한민국 주차장, 정말 좁잖아요.
특히 이번에 출고한 디올뉴싼타페 MX5 하이브리드는 덩치가 워낙 좋다 보니 주차 라인이 꽉 찹니다. 저희 집처럼 쌍둥이들 카시트에 태우고 내리려면 문 열 공간 확보하는 게 전쟁입니다.
게다가 가끔 모시는 어머니까지 계시다 보니 뒷좌석 문 열 때마다 "조심하세요!"라고 외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래 기다려 받은 새 차인데 벌써 문짝 끝에 찍힌 자국 볼 때마다 가슴이 쓰리더군요. 그렇다고 파란색 스펀지 같은 걸 붙이자니 우리 싼타페의 각진 디자인이 완전히 구겨지고요.
가족들의 편안한 승하차와 제 차의 디자인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밤새 검색하고 공부해서 찾아낸 물건입니다. 일반적인 문콕방지 스펀지나 저가형 필름과는 차원이 다른, 준대형, 대형차 전용 '콕프리' 문콕방지가드를 소개합니다.
왜 수많은 도어가드 중 이걸 선택했나? 아마 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