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신발장이 꽉 차 있더군요. 범인은 바로 쌍둥이 녀석들의 새 장화였습니다.
아내가 아이들 갯벌 체험이랑 모래놀이 갈 때 신긴다고 주문했다는데, 거실에서 장화 신고 뛰어다니는 녀석들을 보니 이번 쇼핑은 꽤 성공적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보통 아이들 육아용품은 아내가 전담해서 고르지만, 안전이나 내구성은 아빠인 제가 한 번 더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입니다.
특히 활동량 엄청난 우리 쌍둥이들이 신을 거라 대충 예쁘기만 한 건 절대 통과 못 하죠. 오늘은 아빠의 시선으로 냉정하게 분석해 본 아랑베베 동물 장화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처럼 아이들 장화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feat.
아빠의 기준) 사실 기존에 선물 받은 장화가 있었습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라 비싼 거였는데, 딱 두 번 신고 신발장에 처박혔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너무 무거웠거든요.
어른들이야 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