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매 쌍둥이들 겨우 씻기고 재우고 나니 밤 11시가 훌쩍 넘어버렸네요. 거실 소파에 쓰러지듯 앉아서 시원한 제로콜라 한 캔 마시니까 이제야 좀 숨이 쉬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회사 점심시간에 뭘 먹을지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다가 한숨이 푹 나오더라고요. 요즘 회사 근처 식당들 국밥 한 그릇에 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까 내 돈 내고 밥 먹기가 무서울 지경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백종원 대표님의 더본코리아에서 대규모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얇은 지갑으로 버티는 30대 직장인이자 쌍둥이 아빠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 덤덤하게 제가 갈 만한 곳들 위주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직장인 점심값 구원투수, 역전우동과 미정국수 평소에 회사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을 때 역전우동을 꽤 자주 가는 편입니다. 혼자 밥 먹기 눈치도 덜 보이고 빨리 나와서 좋거든요.
그런데 이번 행사 라인업을 보니까 제가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들이 쫙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