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와 거실에 널브러진 쌍둥이들의 블록 장난감을 치우다 보니 어느새 밤이 깊었네요. 요새 뉴스를 틀면 의대 정원 이야기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IT 업계에서 매일 데이터와 씨름하다 보니, 문득 '도대체 의대 서열이라는 게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 걸까?' 하는 직업적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우리 쌍둥이들이 커서 의사가 되겠다고 할지, 아니면 저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지 모르겠지만, 미리 알아둬서 나쁠 건 없겠다 싶어 조용히 데이터를 정리해 봤습니다. 단순히 수능 점수 컷이 아니라, 졸업 후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밟을 때 가장 중요하다는 자교 병원 TO(Table of Organization)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현실적인 위치를 1위부터 40위까지 덤덤하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1.
절대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 메이저 의대 빅5] 의대 입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빅5'라는 단어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