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퇴근을 하고 거실에 앉아 시원한 탄산수 한 잔을 마시며 멍하니 스마트폰을 넘겨보는 시간입니다. 교육 기사나 입시 관련 뉴스를 보다가 문득 예전 대학 시절 생각도 나고, 나중에 우리 쌍둥이들이 대학생이 되면 어떤 곳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게 될까 하는 실없는 상상을 해봤네요.
그러다 우연히 대학가 주변 상권과 인프라 규모를 기준으로 매긴 순위 자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입시 성적표가 아니라, 20대 청춘들이 밥 먹고, 놀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이른바 '놀기 좋은 대학' 서열인 셈이죠.
저도 대학 시절 꽤나 여러 학교 앞을 돌아다녀 본 기억이 있어서 흥미롭게 찾아봤습니다. 늦은 밤, 옛 추억도 떠올리며 현재 전국 대학가 상권의 현실적인 규모와 인프라 순위를 덤덤하게 정리해 봅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훌쩍 커서 대학에 갈 때쯤이면 또 많이 변해있겠지만, 지금의 트렌드를 기록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압도적인 3대장: 홍대, 신촌, 그리고 건대] 상권 규모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