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남매둥이들 데리고 키즈카페에서 3시간을 불태우고 왔더니 온몸이 쑤시네요. 요즘 애들이 부쩍 커서 웬만한 SUV 뒷자리에서는 둘이 발차기하고 난리가 납니다.
이대로는 장거리 여행은커녕 마트 가는 것도 일이라서, 아예 온 가족이 누워서 잘 수도 있는 큰 차로 기변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마침 이번에 스타리아 전기차가 새롭게 나왔다고 해서 강남에 있는 현대자동차 대리점까지 직접 가서 견적을 뽑아보고 왔습니다.
근데 하마터면 7천만 원 가까운 돈을 주고 정작 차박은 한 번도 못 할 뻔한 아찔한 일을 겪었네요. 저처럼 스타리아 EV로 가족 차박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제가 밤새 카탈로그 뒤져가며 알아낸 이 치명적인 시트 차이점을 무조건 알고 가셔야 헛돈 쓰는 걸 막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에 홀려 라운지를 선택할 뻔하다] 처음 대리점에 갔을 때는 당연히 제일 고급형인 '라운지' 모델에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일단 밖에서 봤을 때 그릴이나 LED 라이트 들어오는 것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