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쌍둥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출근하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참 반갑고도 속이 시원해지는 소식을 하나 들었네요. 보통 직장에서 일을 그만둘 때 퇴직금을 받으려면 무조건 1년 이상은 꼬박 채워야 한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더라도 정부에서 일한 기간에 맞춰 최대 250만 원이라는 목돈을 챙겨주는 제도가 시작된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롭지만, 특히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취업 준비생 분들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소식인 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쌍둥이들 밥 먹이고 씻기기 전에 잠깐 짬이 나서, 제가 직접 찾아보고 이해한 공정수당에 대해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주변에 공공기관 단기 계약직으로 일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11개월 쪼개기 계약, 남 일이 아니더라고요] 사실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저희 아버지, 그러니까 쌍둥이들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