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현관문 앞에서 땀을 한 바가지 흘렸네요. 쌍둥이들 짐 챙기고, 부가부 동키 쌍둥이 유모차 트렁크에 욱여넣고, 친할머니까지 모시고 5인 가족이 이동하려니 지금 타는 싼타페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애들이 커갈수록 카시트 부피는 커지는데, 트렁크에 유모차 하나 실으면 킥보드 두 대는 조수석 발밑에 쑤셔 넣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차에 탈 때마다 테트리스를 하다 보니 출발하기도 전에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차를 바꾸려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대신 스타리아 EV를 본 이유] 처음엔 다들 그렇듯 기아 대리점 가서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물어봤어요.
근데 대기 기간이 아직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길에 나가면 10대 중 3대가 카니발이라 약간 망설여지기도 했고요.
그러다 얼마 전 출시된 스타리아 전기차(EV)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유튜브 '수건도둑' 채널을 자주 보는데, 마침 스타리아 전기차 11인승 투어러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