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4살이 되니까 어느 순간부터 계단을 오르면서 하나, 둘 세기 시작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층수 버튼을 누를 때도 이게 무슨 숫자냐고 자꾸 물어보길래, 아 이제 슬슬 숫자를 알려줄 때가 왔구나 싶었네요.
근데 막상 가르치려니까 좀 막막했습니다. 아직 펜도 제대로 못 쥐는 애들한테 학습지를 들이밀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영상만 계속 틀어주자니 아빠 입장에서 영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숫자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즐거운 수학여정 PICOT 생각이 열리는 퍼즐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진짜 '교구'를 찾아서] 처음엔 그냥 시중에 파는 흔한 아동퍼즐을 살까도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기왕 애들 손에 쥐여줄 거면 교육적으로 좀 더 의미가 있는 걸 해주고 싶더라고요.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이 PICOT 퍼즐이 제 눈에 딱 들어왔네요.
알아보니 수학교육 전문가가 직접 기획하고, 유아교육 전문가가 꼼꼼히 검토한 데다가, 유아도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