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 하순이네요.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저희 집 남매 둥이들은 벌써부터 이마에 땀띠가 나려고 하더라고요.
애들이 둘이라 이번 여름에도 에어컨을 풀가동해야 할 텐데,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라는 뉴스를 보니 전기 요금 폭탄부터 덜컥 겁이 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5월이 가기 전에 무조건 신청해야 하는 정부 지원금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확인해 봤네요.
솔직히 매번 정부에서 뭐 준다고 해도 자격 요건 알아보기 귀찮아서 대충 넘긴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기한을 놓치면 원래 받을 수 있는 돈이 확 줄어든다는 말에 퇴근길 지하철에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진짜 아는 만큼 돈을 아끼고, 챙기는 만큼 덜어내는 세상이라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첫 번째: 내 돈 5%가 날아가는 근로·자녀 장려금] 가장 먼저 확인한 건 지원 금액 단위가 제일 큰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이었습니다.
단독 가구는 16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