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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애들 깨서 우는 집 필수, 깨지지 않는 실리콘무드등 한 달 현실 후기

 새벽에 애들 깨서 우는 집 필수, 깨지지 않는 실리콘무드등 한 달 현실 후기

새벽 2시 반쯤이었나, 첫째 아들 녀석이 화장실 간다고 칭얼거려서 비몽사몽간에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바닥에 굴러다니던 딱딱한 블록 장난감을 제대로 밟았네요. 진짜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면서 어둠 속에서 발가락을 부여잡고 한참을 뒹굴었습니다.

애들 방에 수면등이 하나 있긴 한데, 이게 유선이라 콘센트 근처인 책상 위에 뒀더니 정작 방문 앞이랑 발밑은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선 없이 아무 데나 둘 수 있는 무선조명을 좀 찾아봤습니다.

이왕이면 애들이 자다 깼을 때 어둠 속에서 스위치 더듬거릴 필요 없는 센서등으로 알아봤죠. 며칠 틈틈이 검색하다가 소소147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모션감지 센서무드등을 하나 들였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제 발가락의 평화를 찾아준 일등 공신이 됐네요.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의 안도감 일단 제가 이 제품을 고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소재예요. 보통 LED센서등 하면 딱딱한 플라스틱이나 아크릴 같은 재질을 떠올리는데, 이건 전체적으로 겉면이 말랑말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