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쌍둥이 남매 키우느라 매일 영혼이 털리고 있는 두배파파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애들이 거실 바닥에 주스를 엎질러서 그거 닦고, 장난감 산더미 치우고 나니까 밤 10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애들 겨우 재우고 소파에 쓰러졌는데, 배는 고프고 밥을 새로 하자니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 있잖아요. 냉장고 열어보니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보리차 한 통만 덩그러니 있길래,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켜고 무작정 집 앞 편의점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제가 또 기계 만지는 것도 좋아하고 뽐뿌 오는 건 못 참는 성격이라, 평소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할인 정보 찾는 게 취미거든요. 이번 달 편의점 행사가 역대급이라는 소문을 듣고 바로 실전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제 편의점 털어오고 두배마마한테 엄청 칭찬받았습니다. 1. GS25에서 80% 할인받고 떨렸던 순간 제가 노린 건 바로 GS25 흑백요리사 상품 80% 할인이었습니다.
제가 뭐 엑셀 돌려가며 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