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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 실손 중복] 쌍둥이 태아보험 리모델링, 입원일당 빼고 보험료 다이어트한 현실 후기

 [어린이보험 실손 중복] 쌍둥이 태아보험 리모델링, 입원일당 빼고 보험료 다이어트한 현실 후기

매달 월급날이 되면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자동이체 항목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밟히는 금액이 있습니다. 바로 쌍둥이들 태아 때부터 무턱대고 가입해 둔 보험료입니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분이라 매달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은데, 정작 병원에 가서 실손 청구를 해보면 뭔가 중복으로 돈을 내고 있다는 찝찝함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전 아이들을 재워놓고 서랍 구석에 처박혀 있던 보험 증권을 몽땅 꺼내서 눈이 뻑뻑해지도록 들여다봤습니다.

도대체 뭘 남기고 뭘 빼야 가계부에 숨통이 트일지, 보험료 다이어트를 위해 제가 직접 알아보고 정리한 특약 삭제 기준을 덤덤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실손과 어린이보험의 근본적인 역할 차이 이해하기] 가장 헷갈렸던 게 실비(실손보험)와 어린이보험(종합보험)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실손보험은 우리가 병원 원무과에 '실제로 결제한 영수증 금액'을 돌려주는 겁니다. 반면에 어린이보험에 들어있는 진단비나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