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마다 쌍둥이들을 차에 태우고 나갈 때면, 부쩍 카시트가 비좁아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생아 때부터 쓰던 회전형 토들러 카시트에 애들을 앉히고 5점식 벨트를 채울 때마다, 어깨끈이 꽉 껴서 줄을 최대로 늘려가며 낑낑대기 일쑤더라고요.
아이들 키가 훌쩍 크면서 슬슬 주니어 카시트로 넘어가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며칠 밤낮으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그런데 브랜드마다 무슨 '아이사이즈(i-Size)' 인증을 획득했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를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그게 그냥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마케팅 용어인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하다 보니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아이사이즈 마크 하나가 우리 아이의 생명을 지키는 진짜 객관적인 안전 기준이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아이들 카시트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머리 아프실 부모님들을 위해, 제가 직접 찾아보고 정리한 아이사이즈의 진짜 의미와 연령별 카시트 교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