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인 쌍둥이 육아맘입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엄마!"
하는 소리가 양쪽에서 들리는데, 아침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저희는 남편에, 친할머니까지 모시고 사는 5인 가족이라 주말마다 북적북적하거든요.
날씨도 이제 제법 쌀쌀해지기 전에 애들 데리고 좀 나가고 싶은데, 이 에너자이저 쌍둥이들을 데리고 어딜 가야 하나 매일 고민이에요. 그러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갯벌체험을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엄마들 다 아시겠지만 애들 옷이 제일 문제더라고요.
쌍둥이 갯벌체험옷, 왜 이걸로 골랐냐면요? 갯벌...
그거 한 번 다녀오면 옷이며 신발이며 흙투성이에 엉망진창 난리 나는 거 아시죠. 특히 저희 애들은 뭐 하나 묻으면 기겁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한번 놀면 그냥 뒹굴고 보는 스타일이라...
보통내기가 아니거든요. 일반 장화나 방수복 정도로는 어림도 없겠더라고요.
그냥 흙탕물도 아니고 갯벌이니까, 한번 젖으면 축축하고 찝찝해서 애들 감기 걸릴까 봐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