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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행 중에 가본 세월호의 기억을 간직한 기억의숲

 진도 여행 중에 가본 세월호의 기억을 간직한 기억의숲

진도의 여기저기를 여행하는 더블쩡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진도 근처 바다에서 생긴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기억의 숲입니다. 저번 진도항에서도 세월호를 추모하는 여러 구조물들을 보았는데 이번에 세월호 사고에 있었던 사람들을 추모하고 있는 기억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기억의 숲은 벽돌 무궁화 동산 바로 옆에 같이 있었는데 세월호 기억의 숲에 영어로 된 제목이 녹이 슬어서 녹물이 흐른 자국이 있는데 이만큼 벌써 사람들에게 잊혀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고는 2014년 4월 16일일어난 사고로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그때 단원고 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10년이라면 어엿한 사회인이 될 시간이 되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쭉 뻗은 길 옆으로 정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방문하신 대부분 분들이 가만히 앉아서 나무들을 보면서 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자갈이 깔린 길을 터벅터벅 걸어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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