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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첫 전집 '핀덴 베베' 시기, 교재 구성 및 교구 연계 활용법 총정리

 아기 첫 전집 '핀덴 베베' 시기, 교재 구성 및 교구 연계 활용법 총정리

핀덴 베베를 아기 첫 전집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중지능 이론에 따른 균형 발달의 필요성에 있다. 다중지능은 가드너가 제시한 8가지 영역으로 지능을 나누어 각각 독립적으로도 발달하지만 서로 영향을 준다고 본다. 따라서 한 전집으로 다양한 영역을 experiences 하도록 구성된 점이 매력적이었다.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해 책을 읽어주는 단계가 아니라 함께 보며 흥미를 끄는 시기로 시작하고, 10개월 전후에는 핀덴카를 활용해 노래와 내용 설명으로 말하기 자극을 주고, 돌전후에는 스스로 탐색하며 24개월 이후에는 교구 활용 중심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제시된다. 구버전은 그림책 35권과 교구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드북 형태라 구강기에 유리하고 모양이 주제와 맞게 제각각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깔끔하나 일반 책장에 정리하기는 다소 불편하다.

그림책의 색상은 선명하고 그림체는 올드하고 따뜻한 편으로, 글밥은 한 면당 두 줄 내외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뒷면에는 영어 버전이 기재되어 있으며 핀덴 베베 미니라는 영어 짝꿍책도 함께 제공되나, 없어도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여겨진다. 다중지능의 8개 영역은 언어 영역의 가족 시리즈와 의성어 의태어, 촉감 학습이 가능한 토끼의 재질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리수학 영역에서는 까꿍 찾기나 도토리 수 등의 활동이 교구와 연결되어 놀이로 확장되고, 시각공간 영역은 도형 모양의 책과 타공북 형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자연탐구 영역은 실사 이미지의 동물과 현상으로 이해를 돕고, 대인관계 영역은 자존감과 타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음악 신체운동 영역은 악기를 활용한 리듬 놀이와 도구 두드리기를 통해 소근육 발달과 음악적 흥미를 자극한다.

전집의 장점은 교구와 책의 연계가 다양하게 이뤄져 놀이를 통한 발달 자극이 자연스럽게 확장된다는 점이다. 다만 구버전 구성의 일부 품목은 현재 개정판과 차이가 있어 중고 구매 시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글에서 교구 구성과 핀덴카 활용법, 실사용 시 장단점을 더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본 내용은 책의 구성과 교구 활용법에 초점을 맞춰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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