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개항로의 한옥 분위기가 물씬 남아 있는 조선백호는 exterior부터 힙한 매력이 돋보인다. 입구는 한옥 느낌이고 왼쪽은 초벌 공간, 오른쪽은 주방 겸 초벌 공간으로 레트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주소는 인천 중구 개항로96번길 11 1, 2층이며 주차는 불가로 주변 주차장 이용이 필요하다. 제1·제2 경동주차장은 유료이고 자리 여유가 있으며 도보로 5~7분, 서해대로483길 노상 공영주차장은 무료이나 자리에 변동이 있다. 기독병원 뒤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도보 약 5분 이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이며 15:00~17:00는 브레이크타임이다. 1938년 지어진 한옥의 시간을 담은 장소로, 입구 옆의 레트로 감성 공간은 주방 겸 초벌 공간으로 보인다. 위스키 한 병을 주문해야 예약 가능한 함장실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 이름은 ‘희숙이방’으로 사장님의 어머니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분위기에는 잠수부 수트도 걸려 있어 독특한 포인트가 된다.
메뉴는 창가 쪽 테이블에서 직관적으로 QR 스캔으로 주문하는 방식이 가능하며 겨란돌이, 백호소짜(2-3인), 추억의 도시락이 대표적이다. 겨란돌이는 회오리 모양으로 스크램블한 달콤함과 고소함이 적절히 어우러지며 고기도 맛있게 잘 구워진다. 체다 치즈가 들어가 피자맛이 느껴지는 느낌도 있다. 반찬은 다소 달다는 점이 아쉽지만 고기의 맛과 분위기가 이를 상쇄한다. 화장실이 있는 방의 테이블은 가림막이 있고 다소 가깝게 위치하지만 야장에서의 식사가 분위기와 맛 모두를 돋운다. 다음에는 비 오는 날 야장도 도전해보고 싶은 곳으로, 분위기와 고기의 조합이 뛰어난 인천 동인천의 핫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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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인천 맛집ㅣ'조선백호' 1938년 한옥에서 고기 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