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특수 집단(임산부·소아·노인·면역저하자)에서의 복통은 전형적인 증상이 소실되거나 비전형으로 발현되어 진단 지연의 위험이 상존한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급성 복통의 사망률은 일반 성인 대비 약 2배에 이르며, 65세 이상의 약 10%는 복통의 원인이 실제로는 호흡기계 질환(흉부 병변의 연관통)인 것으로 보고된다(AAFP 2023; NEJM 2024). 임산부에서는 ectopic pregnancy(자궁 외 임신)와 HELLP syndrome(용혈·간효소 상승·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소아에서는 intussusception(장중첩증)·volvulus(장 염전)·appendicitis(충수염)를, 노인에서는 mesenteric ischemia(장간막 허혈)·SBO(small bowel obstruction, 소장폐색)·complicated diverticulitis(복잡성 게실염)를 각각 우선 배제하는 접근이 필수적이다. 1.
임상적 관점 — 특수 집단의 진단적 함정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