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샤워칸막이 유리가 산산조각 나는 현상은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안전과 직결된다.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강도가 3~5배 정도 높다고 알려지지만, 완벽한 면역은 아니다. 실제로도 욕실처럼 온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자파 현상으로 스스로 깨지는 일이 발생한다.
자파 현상의 주범은 제조 과정에서 미세하게 섞인 황화니켈 같은 불순물이다. 이 불순물이 주변 온도 변동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내부 응력이 결국 균열로 이어져 한순간에 파손이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이 자주 오가는 욕실은 온도 차이가 커 자파 가능성을 높인다.
강화유리는 파손되더라도 날카로운 파편으로 쏟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지지만, 파편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상황은 여전히 큰 위험을 남긴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조 공정의 관리와 함께 가정에서도 온도 차를 줄이고 손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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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샤워칸막이 욕실유리 샤워부스 파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