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지 못해 멸종위기동물이 된 앵무새 카카포 Kākāpō Kākāpō 동그란 얼굴에 돼지코 닮은 부리를 가지고 있는 귀여운 앵무새가 있어요. 뚱뚱하고 멍청해서 멸종될뻔했던 이 새는 카카포 Kākāpō 랍니다.
날지 못해 멸종위기동물이 된 앵무새 카카포 Kākāpō 뉴질랜드의 카카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날지 못하는 앵무새로 알려져 있어요. 초록색 깃털에 올빼미처럼 둥근 얼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몸무게가 무려 24kg까지 나가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앵무새랍니다.
일반 앵무새가 300~500g인 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뚱땡이죠. 그런데 이 녀석들, 날지 못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더 재미있는건 바로 성격인데요, 천적이 나타나면 도망가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어버려요. '나 돌멩이다.
아무도 못 본다' 하는 심정인 거죠 ㅋㅋ 생존 본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태평함이 이 녀석들의 큰 특징이예요. 카카포는 원래 뉴질랜드에 포유류 포식자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날 필요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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