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탓으로 오해받는 불독 강아지는 쭈글쭈글한 표정이나 살짝 보이는 아래니로 인해 처음에는 무서운 인상으로 느껴지곤 한다. 그러나 실제 성격은 의외로 온순하고 애교가 많아 보호자와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에너지는 과하진 않지만 하루 중 짧고 편안한 산책을 꾸준히 즐기는 편이 훨씬 잘 맞는다. 실내에서 가족과 함께 쉬는 시간을 선호하고, 보호자 곁에 기대어 지내는 것을 즐긴다. 다만 산책 중 갑자기 멈추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집스러운 면이 드러날 수 있어, 훈련은 칭찬과 보상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훈련 방향은 강압적 방법보다는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원하는 행동이 나왔을 때 즉시 칭찬하고 보상을 주면 긍정적인 연상으로 배워나간다. 규칙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식사 자리나 쉬는 자리, 배변 장소, 산책 루틴 등에 일정한 기준을 두면 불독도 안정감을 느낀다.
키우기 난이도는 성격은 비교적 순하지만 건강 관리 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코가 짧고 얼굴이 납작한 단두종이라 더위에 약하고 호흡이 쉽게 가빠질 수 있어 여름철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피부 주름 사이의 습기나 먼지가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름 관리와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귀 관리가 필요하고, 체중 관리도 필수적이다. 식탐이 있어 살이 찌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호흡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분리불안을 예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좋다. 불독의 매력은 분명 크지만, 외모만 보고 데려오는 경우에는 책임감을 놓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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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얼굴 때문에 억울한 불독 강아지 성격, 키우기 난이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