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나는 사물 속의 필연적인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보는 법을 점점 더 배우고 싶다 그리하여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다 운명을 사랑하라 나는 추한 것과 싸우지 않겠다 나의 유일한 부정은 외면이다 그리고 결국 나는 오직 '예'라고 말하는, 삶을 긍정하는 자가 되고 싶다 운명아 비켜라 용기 있게 내가 간다 생을 그토록 깊이 들여다보면 고뇌까지도 그만큼 깊이 들여다보게 마련이다 용기는 더없이 뛰어난 살해자다 공격적인 용기는 "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찍한 생이여.. 다시!"
이렇게 말함으로써 용기는 죽음까지 죽여 없애준다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노니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인간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춤추는 별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사람은 자신 속에 커다란 혼돈(Chaos)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힘에의 의지란 무엇보다도 자기 극복이다 그러나 생명력이 약한 자들은 타인에게서 자신의 힘을 확인하려 든다 나의 벗이여 시장...
원문 링크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