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일본에서 들어와 한달정도 머물다가 다시 출국 한다고 한다. 또 나에게 벤리 110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래. 나인티와 1200GSA 빌려달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하는 마음에 동생에게 빌려주기 위해 정비를 해본다.
마지막으로 타고 세워둔지는 6개월이 넘은 것 같다. 나의 2,3,4 호기들.
벤리110, 알나인티 스크램블러, 1200GSA 신차일때를 보지않았으면 밑기 힘든 키롯수겠지.. 무려 17년도에 구매한 바이크다.
저번에 동생이 들어왔을때도 1천키로 가량 동생이 탔는데 그럼에도 7천키로 유지중.. ( 벤리야 미안해.. ) 벤리110 시동도 한방에 잘 걸려주고, 걸래로 이곳저곳 쓱싹 쓱싹 닦아준다. 탑박스 내부가 안연지 오래되고 살짝 습했는지 냄새가 나서 환기도 시키고 냄새도좀 빼주고 공기압을 맞추어준다.
프론트는 딱 적정량이었고 역시나 리어타이어는 공기압이 빠져있다. 열심히 펌프질.
푸샥푸샥 기압을 정상으로 맞추어 놓는다. 이제 내일 동생에게 건내주기만 하면 되겠지만,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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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110
원문 링크 : 동생 렌트용 벤리110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