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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친한 여사친이 전여친 같습니다.

 남친의 친한 여사친이 전여친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전여친을 친한 친구로 속이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듭니다. *본 사연은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각색 하였습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와 술을 마셨습니다. 평소와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죠.

남자친구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제가 이 메세지를 보기 전까지는요. "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야."

놀란 마음에 대화방을 눌러 들어가 보니, 프로필에는 여자 셀카가 있고 이름은 애칭인지 별명으로 되어 있더군요. 대화방을 좀 더 보았는데, 내용이 가관이였습니다.

"보고 싶다.

", "우리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을까?"와 같이 전연인 사이를 짐작하게 되는 대화들이 오가고 제 남자친구는 싫지 않은지 받아주고 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돌아오자, 저는 이 여자 누구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어릴 때부터 부모님끼리 알고 지낸 친구 사이야."

라고 말하네요. 제가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걸까요?

아무리봐도 전여친이랑 대화하는 카톡인데 남자친구가 저를 속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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