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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_공중 그네

 오쿠다 히데오_공중 그네

자신의 일과 관련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과에 찾아온 환자들이 신경과 의사 이라부를 만나면서 문제를 풀어간다. 사실 첫번째 환자는 별로 와닿지 않았다.

아마 직업이 가장 큰 이유일텐데 의사가 처방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특유의 행동이 정말 별로였다. 선단공포증 환자한테 그런식으로 하면 곧바로 고소각이지 않을까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암튼 첫번째환자를 넘어가고나니 술술 읽혔다. 대학원생활을 하면서 내가 느꼇던 감정들도 있었다.

실험을 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계속 되돌아보고 신경안쓰던 게 갑자기 신경이 쓰여서 잘못되지 않았나 이런 걱정들이 생각났다. 꼭 그 환자인 거처럼 묘사를 하시기도 했고 내가 실제로 겪어봤던 스트레스여서 더 잘 읽히기도 했다.

마지막 옮긴이의 말이 정말 공감되었다. 중간중간 간호사분의 몸매언급을 한건 정말 마음에 안들었다.

굳이 넣었어야했나?싶은..

옛날 책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