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을 나와 대구에 돌아온지 이제 2달이 지났다. 다닐 때의 정신적 피폐함은 끝나고나서야 느껴지더라.
대구에 돌아오고 난 후에는 그때의 초조함과 빨리 해야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당장이라도 취업준비를 해야할 것만 같은 불안함이 남아있었다. 물론 지금도 아에 없는 건 아니지만 나의 상태를 돌아보기로 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잠도 푹자면서 원래의 템포로 돌아가려고 노력중이다. 2달간 책도 하나씩 읽어나가고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사람이 적은 곳으로 피해 친구들도 한번씩 만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원래 계획은 1년은 푹 쉴테다!
라는 마음이었지만 조만간 영어랑 공부를 시작해야할 거 같다. 이러다가 다 까먹을라..
있다보니 나의 공간이란게 욕심이 생겨 블로그종류도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다. 네이버가 플랫폼이 잘되어있기는 한데 어쨌든 꾸미는 거에는 한계가 있으니 다른곳도 슬쩍슬쩍 눈여겨보고있다.
또 오늘은 이북리더기가 오는 날!!! 너무설레ㅎㅎ...
원문 링크 : 6월 시작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