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엄마와 청와대 데이트를 했다. 지난 번에 분명 청와대에 갔었지만 한 번 더 방문한 이유는 그때 시간관계상 다 둘러보지 못했고, 또 엄마가 청와대 방문을 좋아하실 것 같아서였다.
만약 청와대를 다 구경했어도 엄마를 위해 한 번 더 방문했을 것이당왜냐면 난 엄마를 사랑하니깐~~! 엄마와 함께 청와대를 전부 구경한 뒤 느낀 점은...
지난번 같이 청와대에 갔던 친구에게도 카톡으로 말한건데 '청와대 본관만 본 것을 가지고 청와대를 봤다고 표현하면 안되겠다.' 였다.
ㅋㅋㅋ그땐 청와대 안에 그렇게 멋있는 소나무가 있는 줄도 몰랐고, 부처님 상이 있는 줄도 몰랐고, 한옥이 있는 줄도 몰랐다..!!!! 신기한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친구처럼 본관만 보고 돌아가는지, 본관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다른 건물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30도 넘는 땡볕이라 너무 더워서 본관 내부만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 건지, 아니면 다른 곳도 방문해도 되는지 몰라서 사람들이 안간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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