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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동차공업사, 싸게 불러주는 곳이 오히려 더 비쌉니다

 인천자동차공업사, 싸게 불러주는 곳이 오히려 더 비쌉니다

사고 나고 나서 견적 받아보셨죠? 어떤 곳은 150만 원, 어떤 곳은 280만 원.

똑같은 사고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처음엔 당연히 싼 곳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근데 실제로 맡기고 나면 "처음엔 150이라더니 250 넘게 나왔어요" 이런 말 주변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게 사기가 아닙니다. 구조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1.

근데 처음 견적이랑 최종 금액이 왜 달라지는 걸까요? 카톡으로 사진 보내면 어디서든 가견적이 나옵니다.

범퍼, 보닛, 휀더 같은 외판은 사진만으로도 어느 정도 계산이 되니까요. 문제는 사고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충격이 들어온 방향대로 하체와 내부까지 힘이 전달됩니다. 이 부분은 직접 리프트로 올려서 봐야만 확인이 됩니다.

더 중요한 건, 하체·내부 손상은 복원이 아니라 교체로 진행됩니다. (엔진 제외) 외판 도색이랑 차원이 다른 금액입니다.

처음 가견적에 이 부분이 포함됐냐, 아니냐. 이게 공업사마다 견적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