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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과 3월 사이 봄이 오나 봄

 2월과 3월 사이 봄이 오나 봄

생존신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2월과 3월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주간 일기가 어느새 월간 일기가 되더니만, 이젠 거의 생존신고용으로 쓰는 듯? 친구 카페에서 알바(?)

ㅎㅎㅎ 세차 2월 첫 주, 새해맞이로 세차를 하며 묵은 때 벗겨내며(어차피 또 쌓이겠지만) 내 고민도 다 쓸려 내려가라는 듯 고압수를 뿌린다. 이상하게 세차를 하고 나면 피곤해도 마음은 후련하다.

역시 인간은 노동을 해야...? 손 세차 일이라도 해야 하나...

나 진짜 잘하는데. 세차하면 속이 후련해요!

조카의 겨울, 봄방학 설날 그리고 할머니 생신이 있었고 조카들과 여기저기 놀러 다니며 신나는 겨울방학을 보냈다. 조카들이랑 드로잉 카페도 두 번이나 갔었지~ㅎ 사랑하는 큰 조카의 졸업식이 있었고...

갑자기 "이모 띠두르펌이 하고 싶어요!" 하길래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림~ 우리 집 금쪽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아이들은 방학이라 신나고, 엄마와 이모는 안 신날 수도 있고 신날 수도 있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