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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휴업하려다 다시 개점한 사연

 블로그 휴업하려다 다시 개점한 사연

당분간 블로그 휴업합니다. 라고 글을 쓰려다가 못 올리고 개점한 글쓰기 한동안 소식이 뜸했다.

자체적으로 블로그 휴가 기간을 가진 셈인데, 원래 당분간 휴업합니다란 글을 써 둔걸 타이밍 못 잡아(아마도 까먹은 것일지도) 고쳐 쓰는 중이랄까. 아무도 모르지만 다시 개점한다고 글을 쓰는 아이러니.

블로그를 방치(?) 한 지 어언 한 달.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바빴던 탓도 있고, 써야 할 글은 많은데 자꾸 숫자로만 판단되는 것들이 짜증 나서 쓰기 싫었던 것도 있었다. 회사 다닐 적에도 지긋지긋하게 들었던 그놈의 '정량적 지표'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순간까지도 개입을 한다.

(퇴사한 지가 언제인데... 직업병인가) 01 영감을 주는 이웃 '너마저' 블로그 글쓰기가 시들시들해질 즈음 특별한 이웃을 만났다.

블로그 추천글 리스트에 뜬 제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 '포천 이동갈비로 빡친 가슴, 이름 모를 계곡가서 달랬던 날' 포천 이동갈비로 빡친 가슴, 이름 모를 계곡가서 달랬던 날 포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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